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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이용 37% 급증...제주 ‘돌봄 공백 안전망’ 자리 잡았다
▲ 제주특별자치도청.보호자의 갑작스러운 입원이나 경조사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할 경우 발달장애인을 보호하는 제주지역 긴급돌봄서비스 이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긴급돌봄서비스’ 이용자가 2024년 76명에서 지난 2025년 104명으로 증가해 전년 대비 36.8% 늘었다고 14일 밝혔다.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는 보호자의 입원이나 치료,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 재난 등으로 돌봄이 어려워질 경우 발달장애인을 일정 기간 보호하는 제도다.지난 2023년 8월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뒤 지난해 본사업으로 전환되면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돌봄 공백을 보완하는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서비스는 1회 최대 7일, 연간 최대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낮 시간에는 이용자의 특성과 욕구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야간에는 전문 돌봄 인력이 상주해 안전한 보호 서비스를 지원한다.이용 대상은 만 6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발달장애인이며 이용료는 1일 3만 원(식비 1만5000원 포함)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1만5000원(식비 제외) 수준으로 절반가량의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긴급돌봄센터는 제주시 이도2동 신성로 12길에 위치해 있으며 정원 8명 규모(남 4명·여 4명)로 운영되고 있다. 센터에는 종사자 10명이 배치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제주발달장애인지원센터 누리집이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에는 당일 입소도 가능하다.이와 함께 도는 서비스 연계를 신속하게 하기 위한 사전등록제와 시설 환경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1일 사전체험제도도 운영하고 있다.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갑작스러운 돌봄 위기 상황에서도 발달장애인 가정이 안심할 수 있도록 긴급돌봄서비스 홍보를 강화하고 이용 문턱을 낮추겠다”며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돌봄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4 02: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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