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만원만” or “엄마, 수학의 정석 사게 만원만”. 두 아이 중 한 명에게만 용돈을 줄 수 있다면 누구를 선택할까. 아마 대부분은 두 번째 아이에게 돈을 건넬 것이다. 무엇에 쓸 지 목적이 분명하고, 왜 그 돈이 필요한지 설명했으며, 부모 역시 금액이 적절한지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가 예산도 크게 다르지 않다. 필요한 사업이 있고, 그 사업을 위해 얼마가 필요한지 설명하고, 이를 검토해 예산을 배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국방 예
2026-07-12 07:00:00